▲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7일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한 주인공인 김화영씨와 한범덕 청주시장이 축하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7일만에 관람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11일 축제장을 찾은 김화영(청주 분평동·53)씨가 30만 번째 입장객으로 축하를 받았다.

이런 상황으로 분석 할 때 주말로 접어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50만명을 관람객들을 훌쩍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축제장에는 '청주의 숨은 맛 발굴 음식경연대회’가 외식업소부문 12팀, 일반부문(개인) 5팀, 학생부문(고등,대학생) 5팀 총 22개 팀이 청주의 숨은 맛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벌였다.

농특산물판매장과 축산물판매장에서는 식탁을 풍성하게 채울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축산물이 저렴한 판매로 입이 즐거운 가운데 청원생명쌀밥집과 셀프식당은 만원을 이루고 있다.

이 밖에도 먹을거리 코너에서도 다양한 간식거리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12일에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음악의 향연과 오후 주무대에서는 실버가요제가 열리고,  13일은 생활문화예술인 페스티벌과 7080청춘콘서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의 향연이 선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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