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증평군 파크골프대회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증평군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증평군이 각종 체육대회로 풍성한 10월 한달을 맞았다.

증평군체육회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호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도록 총 6개 종목의 대회를 열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지난 10일 증평읍 연탄리 파크골프구장에는  제1회 증평군수배 파크골프대회에 8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14일에는 250여명이 참가하는 제 12회 증평군수기 배드민턴대회와 300여명 운집하는 제 13회 증평군수기 생활체육볼링대회가 증평읍 증평리 증평체육관과 증평읍 장동리 신신볼링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13회를 맞은 증평협회장기축구대회도 300여명이 21일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24일 음성군 음성읍 동음리에 위치한 코스카cc에서는 제 8회 증평군수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열려 180여명의 생활체육인이 모인다.

26일에는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그라운드골프장에서 열리는 제 10회 증평군수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에는 120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고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며 "동호회 여러분들이 실력을 겨루며 더불어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에도 제15회 증평군수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와 제5회 증평군수기 동호인 족구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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