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1천790㎡규모 …전국 관광객 발걸음 '재촉'

▲ 증평 삼기저수지에 조성된 연꽃이 폭염을 이겨내고 만개하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삼기저수지 생태습지에 폭염을 이겨내고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뤄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꽃은 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개화시기는 7~8월이다.

한편 2012년에 조성된 삼기저수지 생태습지는 총 면적 20만1천790㎡에 인공 습지(7천500㎡)와 인공 식물섬, 거북이 조형물 등을 조성하고 있다.

삼기저수지를 두르는 3km 길이의 등잔길은 주말마다 산책을 위해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비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