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이한응 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임시회 개의 첫날인 20일부터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심의안건으로는 ▲금산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안  ▲금산군 주택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금산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군은 제2회 추경예산안에 정부정책기조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 부족분과 군민 생활편익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해 177억8000만원이 증액된 총 4078억7000만원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김종학 의장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조례안이나 추가경정예산안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꼼꼼히 심의하여 금산군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군민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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