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이 특수·다문화·탈북 학생 교육복지에 88억원을 지원한다./김대균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은 특수·다문화·탈북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기초 지원으로 시각장애 학생에 대한 대체 교과서 지원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 평가 지원 등 8개 사업에 77억4여만원을 투입한다.

이에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보조공학기기, 치료, 통학비, 맞춤형 방과후학교, 병원학교(3개월 이상 입원·치료 학생 대상), 화상 강의 원격수업 등이 지원한다.

올해 다문화·탈북학생교육을 위해 13개 사업에 10억 2천여만원을 들여 사업을 벌인다.

충북교육청은 다문화·탈북학생을 위해 공교육 진입 원스톱 서비스, KSL(한국어교육과정), 찾아가는 예비학교, 다문화가정 자녀학습실,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등을 운영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 한눈에(http://eduone.moe.go.kr)’를 확인하거나 저소득층(290-2594), 특수교육대상(219-6140), 다문화·탈북(210-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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