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L TV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희망찬 유기농업을 기원하는 괴산군이 문광면 신기리 일원에 유색벼로 고유 색의 그림을 띠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군은 올해로 11년째 유색벼를 이용한 논그림을 그리며 유기농업군의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논그림은 올해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아 충직하고 영리한 우리나라 고유 토종견인 진돗개를 형상화하며 오고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괴산군이 그려낸 논그림.

매년 떠오르는 해와 유기농업군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산등성이, 미선나무꽃을 소재로 논그림이 전국민들의 신기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논그림은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속에 벤치마킹에 주목받고도 있는데요

군은 지난 2008년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2016년 ‘손오공’, 2017년 ‘비상하는 붉은 닭’ 등을 논그림으로 연출하며 유기농업군 괴산 홍보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CNL TV 김대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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