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합의 추대

▲ 변재일 국회의원이 정기대의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에 단수 후보로 10일 합의 추대를 앞두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충북도당위원장 선출과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9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는 정기대의원대회에는 오제세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장의 축사와 이후삼 도당 정기대의원 대회 준비위원장의 대회사, 이시종 충북지사의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충북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변재일 국회의원을 합의추대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2부 행사는 추미애 대표 인사말, 노웅래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당대표 후보 연설, 최고위원 후보가 연설을 하게 된다.

당대표 후보자 연설은 김진표, 이해찬, 송영길 후보 순이다.

최고위원 후보 연설은 김해영, 황명선, 남인순, 설훈, 박정, 박광온, 유승희, 박주민 후보 순으로 진행된다.

민주당은 25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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