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3학년 30명, 어린이도서관 내에서 체험·숙박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영제)은 무더위가 한참인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8~19일 양일간 ‘도서관에서 1박2일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초등 1~3학년이며, 참가자 모집은 8.7.(화) 오전 9시부터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와 소통하며 책과 연계된 동화구연, 북아트, 과일화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은 물론, 달빛독서, 별빛독서토론, 심야영화 감상 등 특별한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이 예정되어 있다.  

  김영제 센터장은 “1박2일 간의 독서캠프가 무더운 여름방학 중 친구들과 하룻밤을 보내는 색다른 추억이 되고, 책과 도서관이 더욱 가깝고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8.29.부터 2018년도 하반기 독서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이 이루어진다. 「스토리 키즈영어」 등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5개 강좌에 95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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