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서산 삼길포항서 전통어로 ‘독살’체험 등 다채

▲ 오는 3일부터 서산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제14회 삼길포 우럭 축제의 막이 오른다.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삼길포 우럭축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산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막이 오른다.

14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통어로 방식인 독살체험과 붕장어 잡기 체험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 HAPPY 삼길포, 지역특산물경매 등 서산 시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과 축제를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파이로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상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페달보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과 삼길포 특산물인 우럭을 싱싱한 회로 맛볼 수 있는 우럭회 시식행사 등 삼길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야간 프로그램에는 홍진영을 비롯한 인기 연예인 공연과 삼길포 밤바다 LIVE 콘서트를 열어 야간에도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어주는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인근 삼길산 트레킹과 삼길포항 일원에서 2018 내포 해양레저 체험학교가 삼길포 우럭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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