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시 아름동(동장 신현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일 공무원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학기 중 봉사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방학동안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4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실시한다. 

참여 학생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배달,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정화활동,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홍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활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지원 등 복지․환경분야에서 8일간 공무원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현장 동장은 “학생들이 주민센터 사무를 경험하면서 주인의식과 봉사의식을 가진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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