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에 아산시 소외계층 위해 1천만원 전달 

▲ 사진 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 북한강쭈꾸미 임경순 대표, 박은희 충남모금회 사무처장

[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북한강쭈꾸미 임경순 대표(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 19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에 저소득가구의 의료비 지원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임경순 대표는 이날 오후 아산시청을 찾아 충남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아산시 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하여 약 3천만원을 기탁했다.

 임경순 대표는 평소 아산시 저소득가구의 의료비 지원 등에 관심이 많아 2014년 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에 아산지역 3번째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역사회의 나눔을 선도하고 있다.

 임경순 대표는 “올해에도 작은 나눔을 통해 아산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의료비 지원을 통해 아프신 분들이 치유가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은 “임경순 대표님께서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다”고 말하며, “나눔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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