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국제자매도시인 워싱턴대 찾아…영어수업 등 다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벨링햄시 소재 웨스턴 워싱턴대학교에서 여름방학 어학·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오른다.

이번 참가대상자는 청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공개 모집·추점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국제교류의 중요성과 세계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주시와 자매도시인 벨링햄시와의 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부 활동은 다양한 영어수업, 다른 문화 체험학습, 레크리에이션, 시애틀 과학센터방문, 벨링햄 시청방문 등을 구성의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벨링햄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양을 쌓고 영어에 대한 필요성과 자신감을 느끼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간을 가지게 된다.

시는 어학·문화체험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어능력 증진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자매도시 간 교육교류를 강화해 청주시와 벨링햄시 양 시간 우호협력 증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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