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 내실화 '머리맞대'

▲ 김병우 충북교육감 제2기 출범위원회가  행복씨앗학교 교육가족과 함께  혁신교육 토론 간담회를 열고 있다./충북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함께 행복한 교육 제2기 출범위원회'는 11일 오후 행복씨앗학교 학부모들을 초청해 학부모, 출범위, 교육감이 함께하는 토론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도내 42개 행복씨앗학교 학부모대표로 구성한 '충북행복씨앗학교 학부모네트워크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오늘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행복씨앗학교 내실화에 따른 추진방안과 학교혁신 확산 모델 점검에 따른 정책 설명과 각종 현안에 머리를 맞댖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지속가능한 행복씨앗교육 대책마련과 혁신교육에 대한 홍보와 사회적 저변확대 부족등 당면한 문제점들을 나왔다.

김병우 교육감은 "행복씨앗학교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행복한 충북혁신미래교육을 구현하겠다"며 "학부모들의 생생한 현장중심의 의견을 바탕으로 혁신교육이 꽃피고 열매 맺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에는 2개의 유치원,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4개교등 모두 42개교의 행복씨앗학교가 운영 중이며 25개교의 행복씨앗학교가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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