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이리 오너라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 방과후아카데미는 23일 주말체험활동으로 돈암서원을 방문했다.
 
 체험활동은 인성‧예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기신 참된 지혜와 바른 인성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송아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이곳의 인성교육프로그램, 예절교육 및 전통놀이체험, 선비체험, 응도당 3D퍼즐 만들기 등의 시간을 통해 조상들의 일상생활 속 놀이, 의복 등의 것들을 체험해보고 조선시대 건축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아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양준모(예산중2, 15)군은 “전통방식의 예절교육체험을 통해 조상님들의 예절에 대한 정신을 배우고 저의 일상생활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응도당 3D퍼즐을 만들어보면서 조선시대 건물의 아름다움과 조상들의 건축기술에 담긴 지혜를 알게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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