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송진영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개인 소유의 노는 땅(잡종지 및 나대지)을 임대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상가, 아파트, 원룸 등 인구밀집지역인 내동 553번지 외 7필지 총 4곳으로, 지면 평탄화 및 차량 진·출입로, 주차라인 설치 공사 후  총 105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개인소유 부지를 대상으로 임시 공영주차장 조정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상가, 원룸, 아파트 등 인구밀집지역(택지개발사업 완료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수요가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문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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