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18일 오전 9시 봉수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제8대 예산군의회 의원당선자 11명을 초청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한국산업기술원 서우선 지방자치연구소장과 김대희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를 초빙, 존경받는 의원이 되기 위한 덕목을 비롯한 당선자의 권한 및 책무, 의정활동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당선자들은 연찬회를 통해 향후 4년 동안 민의를 대변하는 봉사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으며, 참 일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제8대 예산군의회는 14일 오후3시 예산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당선의원간의 상견례 및 의회사무과 직원 소개, 의회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사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월 2일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장단을 선출한 뒤 3일 15시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 출범하는 제8대 예산군의회는 △가선거구 이승구, 강선구, 김봉현 △나선거구 박응수, 이상우 △다선거구 전용구, 정완진 △라선거구 유영배, 김만겸 △비례대표 김태금, 임애민 총 11명(선거구별, 다선, 가나다순)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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