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 '1위' 22,9% 득표율 4천144표 얻어

▲ 박양규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의원 당선인/박양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6.13지방선거에 진천군의원 진천군 가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양규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가선거구에서 22,9%(4천144표)의 득표율을 얻어내며 당선증을 받으며 군정의 감시 견제를 하게 됐다.

당선 소감에서 "이번 선거에서 저에게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가슴 깊이 감사하다"며 "당선이 그 동안의 의정 생활의 평가이자 앞으로의 군민이 거는 기대치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올 곧고, 정직하게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더욱 겸손하게 섬김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잘 살피고 여당 속의 야당이라는 일념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마지막 정열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의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장애인 자활시설과 체육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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