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장윤호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마치고 “이번 선거가 치열했던 만큼 지역사회의 분열과 다툼을 화합과 참여로 승화시켜 새로운 서천, 희망찬 서천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노 군수는 당선인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군민의 성숙한 정치의식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이며, 서천발전을 염원하는 군민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었고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쳐야만 우리가 원하는 미래서천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 7기에는 상대방의 정책도 적극 수용하고, 군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과 협치, 포용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군정을 수행 하겠으며 군민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하였다.

“민선 7기는 서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우리 스스로의 저력을 믿고 화합과 참여로 새로운 서천을 만드는 역사적 여정에 군민여러분 모두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군수는 민선 6기 서천군수로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장항국가산단 100%분양, 1조원 투자유치, △한국폴리텍대학 개교, △브라운필드 환경테마지구 조성, △ 농업인 월급제 단계별 확대 추진, △응급의료센터 기능 보강 및 응급후송체계 구축, △장항 화물역 철도부지 활용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등 서천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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