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교육 등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4일 안전보안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질적인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안전보안관 구성계획에 따라 안전보안관의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 일환으로 마련했다. 

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어린이카시트포함)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보호구 미착용등)▲등산시 인화물질 소지▲구명조끼 미착용 등 7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재난안전 관련단체 회원 4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일반시민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안전보안관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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