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미디어센터 스튜디오 사진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예산군이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아나운서 채용을 완료하고 군정뉴스(프로그램명 비주얼 예산뉴스)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정뉴스 제작은 주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편리하고 이해가 쉬운 매체인 영상을 통한 맞춤형 군정홍보로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 밖에도 다양한 관광, 축제, 행사 소식을 알림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예산군청의 얼굴이 된 박민아(27) 아나운서가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은 비주얼 예산뉴스로, 일일뉴스와 주간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일일뉴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제작되며 관내 추진 사업, 행사, 축제 등 예산군 소식 2∼3개를 선정, 2∼3분의 뉴스 형태로 알리게 된다. 주간뉴스는 매주 금요일 일일 뉴스 중 주요 뉴스 4∼5개를 선정해 예산군 소식을 주 단위로 망라하게 되며 최대 10분 정도의 뉴스로 제작된다.

 군은 제작된 뉴스를 예산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게시해 군민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군 청사 내 승강기, 읍·면 및 사업소 등 모니터와 많은 군민이 찾는 예산시네마 대기실 모니터에도 송출하며 각종 회의, 교육, 축제, 행사 전 송출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주얼 예산뉴스는 6월 중순 시범 운영을 통해 7월 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뉴스, 타·시군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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