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도정 심판에 젊은 일꾼 뽑는 세대교체"
충북 세대교체 돌풍 '확신'…"유권자 진정성 느낄 것이다"

▲ 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가 141일간의 도민들을 만나며 느낀 소회를 밝히며 아깝다 생각말고 충북 변화에 유권자들의 한표를 호소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신용한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가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141일간의 여정에 대한 눈물어린 소회를 밝혔다.

신 후보는 “150회의 ‘우문현답(우리의 답은 현장에 답이 있다)’ 시리즈를 단양부터 영동까지 11개 시·군을 누비며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도민들의 만남의 이야기에 뭉클했다.

특히 “지난 8년의 도정을 심판하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젊은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다”며 “그 어느 것 하나 도민들의 현실이 나아지지 않았음에도 8년도 모자라 12년씩이나 맡길 수 없으니 도민들께서 충북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변화의 물결에 유권자들이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낮은 당 지지율과 4.27남북정상회담, 6.12북미정상회담 이슈에 묻혀 공감할 정책과 참신한 인물이 부각되지 못해 도민들께서 ‘아깝다. 신용한’이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다”며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도민 속에 뛰어들었고 이제는 ‘신용한 뿐이고 신용한 이면 된다’는 돌풍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더 이상 신용한을 아까워하지 말고 충북의 세대교체를 이룰 젊은 미래일꾼을 뽑아 달라”며 “도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부응하기 위해 충북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후보는 이날 새벽 ‘무박3일 72시간 논스톱 밤샘유세’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최저임금 근로자와 배달원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