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자아성장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 Wee센터는 지난 7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 32 명을 대상으로 서울 북촌일원에서 ‘어둠속의 대화’ 체험활동 및 대학로에서 뮤지컬 ‘라이어’를 관람하는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희망드림 문화캠프’는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업중도탈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이 협동체험활동을 통해 친구간의 협동과 배려를 경험하고 긍정적 체험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연극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유대감을 쌓고,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홍성교육지원청 우길동교육장은 "학생들이 체험활동과 더불어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이번 문화캠프가 학생들의 소통 및 자아성장 나아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해나가기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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