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이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등 전국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증평군이 추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는 가운데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165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해 포럼에 참석한 전국 지자체 간부 공무원 250여명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역정책연구포럼은 지역정책의 주요 결정에 참여하는 지자체 간부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최창영 증평군 미래전략과장은 민·관·학 3위1체형 마을만들기로 추진하는 ▶김득신 창조지역사업 ▶지역역량강화 사업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등 3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추진했던 농촌4촌(四村)-이웃4촌(四寸) 행복학습공동체 등 3+1사례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했다.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국 공무원들에게 증평을 알리고, 증평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각인 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 4년 연속 우수등급, 3년 연속 우수기관(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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