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별장 청남대와 직지코리아가 오는 10월 직지페스티벌 축제기간 동안 관광 업무협약에 두손을 맞잡았다./청주시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17일 청남대관리사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2018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성공개최와 청남대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입장권 연계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남대는 관광업무협약 공식스폰서로 참여하게 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페스티벌 입장권 소지자에게 청남대 입장료를 2천원, 단체 입장 어린이 및 노인은 1천원이 할인된다.

입장료 할인 기간은 10월 1일부터 26일까지며 같은달 20일부터 21일은 청남대 국화축제로 인해 개인 입장 할인은 불가하다.

단 대중교통을 이용한 입장은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조직위는 각종 인쇄물에 청남대를 공식 스폰서로 게재하며 청남대 관람 입장권 소지자에게 페스티벌 입장권을 2천원 할인하기로 했다.

또 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청남대 홍보 배너 설치 및 홍보물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직지문화특구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