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1번 송미애·2번 최경천, 시의원 1번 양영순·2번 이재숙 후보 확정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광역·청주 기초의원 비례대표를 결과를 발표하는 강현상 선거관리위원장.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만주당은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상)는 17일 충북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순번을 결정하는 경선 투표를 확정했다

충북도당 선과위는 이날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MG새마을금고 6층 회의실에서 합동연설회가 진행됐다.

도의원은 이미 당에서 공천한 2번 최경천을 제외한 송미애, 이경숙, 황경선, 권영숙 후보가 경쟁을 벌였다.

4명의 시의원 비례 대표 여성후보는 김영옥, 변정균, 양영순, 이재숙 후보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후보자 정견발표에는 기호1번 김영옥 후보, 기호4번 이재숙 후보, 기호2번 변정균 후보, 기호3번 양영순 후보 순으로 자신의 소개와 민주당에 대한 헌신 등 각각의 비례에 대한 소견으로 호소했다.

이날 투표장에는 청주지역 비례 도·시의원 후보들이 참여했으며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오제세 국회의원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광역·청주 기초의원 비례대표 순번 경선 개표구가 열렸다.

이날 선거에는 도의원 비례선거는 총 선거인 43명에 41명이 투표 했으며 95.3%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투표 집계결과 도의원 비례대표 순위는 개표결과. 1번 송미애 후보 19표 48.7%, 2번은 당 공관위에서 공천한 최경천 후보, 3번은 이경숙 후보 12표 30.8%, 4번은 황경선 후보 7표 17.9%, 5번은 권영숙 후보로 1표 2.6%의 결과를 보였다.

시의원 투표는 총 선거인 258명에 투표 223명 투표율 86.4%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시의원 비례대표 투표결과 순위는 양영순(1번) 71표 31.8%, 이재숙(2번) 61표 27.4%, 김영옥(3번) 58표 26%, 공관위에서 공천한 이상권(4번), 변정균(5번) 33표14.8%를 얻었다.

민주당 시·도 의원 비례대표는 순위 1번과 2번이 도·시의회 입성이 유력하며 4명이 비례인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비례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각 2명이 안정 순위로 점쳐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