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유관기관 합동수색 작전 중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해루질을 하러 간 60대 여성이 연락이 두절, 해경과 유관기관이 합동 수색에 나섰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 따르면 17일 오전 12시 24분경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방포 해수욕장에 해루질을 하러 집을 나간 A씨가 연락이 두절됐다.

오전 12시 24분경 충남 112에 공동대응 요청을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안면 파출소 순찰팀,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3대대, 한국구조협회 등 민관군 합동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안해경 관계자는 “실종 위치를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서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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