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보통신 지원…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s/w 등 100여 제품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7~18일 종촌동 종합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애인들이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독서확대기, 화면낭독S/W, 점자정보단말기 등 101개 제품이 전시되며, 장애인 전문기업 27곳이 참여한다.
시각장애, 지체 및 뇌병변장애, 청각 및 언어장애 등 장애 유형별로 적합한 보조기기를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다.
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관련 제품 홍보자료를 배포해 많은 장애인들이 신청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세종시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상이등급 판정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7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지난 8일부터 6월 22일까지 우편, 방문,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지원 신청서를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청 담당자(300-2413) 또는 홈페이지(www.at4u.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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