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주민 행사… 차 없는 거리, 길거리 공연 등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5~6월 조치원 ‘중심가로 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6월30일까지 조치원로 일부구간(올포유~정텔레콤 50m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조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낸다. 
중심가로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주민 행사로서 의미가 깊다. 
원도심과 신도심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로 마련됐고, 보행자 거리를 만들어 중심가로 상권 활성화도 기여할 전망이다. 
▲길거리 공연(5.12~,매주 토) ▲자원봉사행사 ▲주민자치프로그램 ▲문화 나눔 행사(청년희망팩토리) ▲대학교 동아리 공연 ▲공방체험 등 2달 동안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의 향연이 개최된다. 
이동환 청춘조치원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즐거운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발전과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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