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풋살, 줄넘기 종목 열려

 

[충청뉴스라인 송진영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일부 종목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우리나라 생활체육인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전국체전 등과 함께 5대 체전 중 하나이다.

 이번 전국대축전은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오는 5월 10일부터 4일 동안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계룡시에서는 오는 12일에서 13일까지 2일간 계룡종합운동장에서 풋살 경기가, 12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줄넘기 경기가 개최 될 예정이다. 

 풋살 1200여 명, 줄넘기 1000여 명 등 2개 종목에 참가인원은 2200여 명으로 전국에서 많은 인원이 계룡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별 주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이벤트로 계룡종합운동장에서는 퓨전난타, 치어리딩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는 이들 종목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각 경기장의 방송장비, 경기장, 주차장, 화장실 등에 대해 선수 및 관람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경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얼마 남지 않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되고, 특히 계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계룡을 알리며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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