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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연, 지연, 학연 없는 새로운 정치하겠다!”정치 신인이 만드는 조용한 선거 혁명 ‘눈길’
[인터뷰] 김경숙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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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1  0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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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경숙(더불어민주당·홍성군제2선거구) 충남도의원 후보는 자신의 선거 전략에는 혈연, 지연, 학연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3가지 악습이 유권자의 분별력을 흐리게 해 올바른 선택을 못하게 만들고, 이에 따른 후유증이 고스란히 유권자들에게 돌아가는 지금의 선거판을  바꾸지 않고는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없앨 수 없다는 것이다.

   
▲ ‘섬기는 일꾼’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김경숙 후보.

패기 넘치는 정치 신인인 김 후보는 혈연, 지연, 학연 대신 ‘섬기는 일꾼’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겠다고 했다. 오랜 시간을 복지, 교육, 지역살림 전문가로 활동하며 노인과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과 상담을 해온 김 후보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소통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한다. 이때 소통과 문제해결의 밑바탕에 꼭 필요한 것이 공감과 경청, 실력과 경험이란 것을 깨달은 김 후보는 이런 자신의 소신을 정치에 접목시켜 보겠다는 담대한 꿈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도전했다. 정치입문에 가장 큰 걸림돌은 가족의 반대라는 말이 있지만 가족과 지인들이 든든한 후원자를 자처하고 나선 것도 김 후보의 ‘진심’을 알고 있는 까닭이다. 
지난달 30일 만난 김 후보는 현재 한국지역살림공동체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역살림 전문가답게 홍성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 홍성을 정치적 고향으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 정치 신인인 김경숙 후보는 선거판에서 혈연, 지연, 학연의 등의 구습이 사라져야만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없앨 수 없다고 강조했다.

중앙, 지역 할 것 없이 여성정치인의 입지가 좁은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 정치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여성 정치인 한 사람으로 인해 모든 여성이 폄하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특정 정치인의 잘못을 성별과 결부시켜 논한다면 남성 역시 그러한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잘못은 성별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과 성품에 따라 행해지는 것이며, 누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이고 주민을 섬기는 일꾼인지가 중요하다.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그 어떤 자리보다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이 가장 잘 형성될 수 있는 위치가 정치인이라고 생각해서다. 그동안 정치인에 대한 불신으로 정치를 외면하는 유권자들이 많았다. 나와 내 가족, 내 이웃과 나라의 살림이 온통 정책으로부터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현상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상황을 개선해 약자와 서민들이 정치를 신뢰하고, 정치인을 의지하는 세상이 속히 오기를 바라며 나부터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김경숙 후보. 정치 신인이 만들어 가는 조용한 선거 혁명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홍성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곳으로 이름난 곳이다. 집권당 후보라 하더라도 넘어야할 난관이 많다. 어려운 선거인만큼 각오도 남다를 듯한데?
그동안 주민들을 만나면서 홍성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 어르신들은 따뜻했고, 청년들은 순수했으며, 많은 주민이 변화를 원하고 있다.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며 선거 때만 돌아다니는 정치인이 아니라 평소에도 주민들과 고충을 함께하며 진실로 섬기는 일꾼을 원했다. 김경숙에게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있다. 집권당의 후보로서 그것을 실현시킬 중앙정부와 지역 간 네트워크도 마련되어 있다. 모두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경험과 추진력으로 거뜬히 이루어낸 경험 또한 많다.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이룰 홍성의 기적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것이다. 매일 그 꿈의 실현을 그리며 정치인의 참모습을 각인하며 나아가고 있다.

경쟁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본인의 장점은 무엇인가?
지인들에게 추진력과 성과적인 면에서 장정 10명보다 낫다는 말을 듣곤 한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분쟁이 있는 곳에는 화합을, 불의가 있는 곳에는 정의를 구현해 ‘황희 정승’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중요한 일을 선택할 때 매우 신중하게 결정하지만 결정 후에는 담대하게 추진해서 결과를 이뤄내는 성격도 장점 중 하나다. 
여성이라는 점 또한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현안들을 꼼꼼하게 살피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섬세한 부분까지 소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쟁후보들과의 비교는 관심영역이 아니다. 상대가 이유 없이 공격하지 않는 이상 누구와 비교해서 승리를 쟁취하기보다 실력과 경험, 공약과 실천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다.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1. 자랑스러운 홍성을 만들겠다.
            
2. 주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다.
 
3. 자녀 키우기 좋은 홍성을 만들겠다.
 
4. 노년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겠다.
 
5. 기업하기 좋은 홍성, 소상공인이 살맛나는 홍성을 만들겠다.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여건이 뒷받침 해줘야하는 만큼 기업 및 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각 공약마다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세워 놨다. 기회를 주신다면 도의회에 입성해 도민 여러분께 실천으로 하나하나 보여드리겠다.  

   
▲ 오랜 시간을 복지, 교육, 지역살림 전문가로 활동한 김 후보는 주민과의 소통에 능통하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가난한 농부의 딸로 태어나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지만 부모님의 ‘사람들에게 꽃이 되고 잎이 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 덕분에 사랑과 봉사정신,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올곧은 가치관을 지닐 수 있었다.
성인이 되어서는 사회복지와 평생교육을 전공하고, 관련 단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발전과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와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그 모든 경험과 실력을 우리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데 쓰고 싶다. 
김경숙은 충남과의 인연이 깊다. 대학생인 아들이 서산에서 태어나 학돌초와 서동초를 다녔고 꿈의 학교와 충남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다. 30대에 작가로 등단한 김경숙은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 회원이며,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다가 현재 한서대학교대학원 평생교육학과로 편입해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니 충남이 제2의 고향인 것이다. 하지만 학연, 지연, 혈연으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시대는 지났다. 
우리지역에는 그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실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도와 달라며 표를 구하는 정치인이 아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든든한 일꾼이 필요하다. 이번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든든한 일꾼 김경숙을 선택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곳 홍성이 김경숙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학연, 지연, 혈연, 보수와 진보를 넘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겠다. 공약의 실천으로 반드시 보답하여 주민들과 함께 홍성의 기적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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