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 경선 모바일투표율 29.91%…24일 국민생활체육관서 현장투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제천시장 후보에 남준영 변호사와 윤홍창 충북도의원 간의 경선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당 충북도당은 19일 전날 열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두 후보를 상대로 21~22일까지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선방식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비율로 실시된다.

한편 이날 모바일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청주시장 경선은 전체 당원 선거인단 7천572명 가운데 2천265명이 투표해 29.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도당 관계자는 "이날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당원 선거인단은 24일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오후 1시~오후 4시까지 실시되는 현장투표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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