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대상 1천만원 한도

▲ 증평군이 군민안전보험에 가입으로 군민들이 1천만원 혜택을 누리게 됐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증평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최고 1천만원 한도까지 보험 혜택을 받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군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증평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군민이며 보험가입 기간 중 전입자는 자동으로 가입 처리가 된다.

보험금 지급은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와 개인 가입 보험과 중복된 경우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군민들은 이달 9일부터 1년간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뺑소니·무보험차에 의한 사고 ▶강도에 의한 상해 등 3~100% 상해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천만원, 사망 시 1천만원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 발생 시 ▶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사본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DB손해보험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www.jp.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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