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에 도로명주소 안내판 설치, VR체험 등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천안시는 어린이 맞춤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성환문화회관에 위치한 천안시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에 ‘천안로’와 ‘행복로’라는 도로명을 부여하고 각종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교육과 도로명주소 교육을 병행 진행한다. 

  실내 교육장에서는 쉽고 재미있게 제작된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상영과 VR(가상현실) 체험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한은섭 도시계획과장은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은 연간 1만 명 이상의 미취학·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방문해 교통안전에 대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어릴 때부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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