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형 농업육성·반려동물 공원 설치 및 반려동물복지센터 설립

▲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스마트팜 및 동물복지시스템 구성,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설립 등을 공약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예비후보가 17일 '농업 및 반려동물 분야'로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농격차를 줄이기 위해 청주시 외곽에 옛 청원군 지역의 농업을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도농복합도시의 균형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 핵심공약으로는 ▶스마트팜 및 동물복지시스템 구성 ▶6차 산업형 농업육성 ▶신선 채소단지 조성과 로컬푸드 체계 확립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청주 등을 제시했다.

스마트팜 및 동물복지 시스템구성에는 농업인력 해결을 위한 ICT융합 스마트팜 도입 및 동물복지시스템구축을 통한 안심먹거리 생산판매로 농가 소득을 증대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이에 "농축산 지역특화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과 친환경 동물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한 AI 및 구제역 방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차 산업형 농업육성에서는 청년창업농지원, 공동브랜드개발 및 선도 농업인 육성 등과 곤충산업 등 미래형 농업을 발굴,육성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근교형 신선 채소단지 조성과 현장형 로컬푸드 체계확립에서는 권역별 로컬푸드 매장 등 농산물 직거래 시설 현대화를 지원하고 로컬푸드 생산 및 공급이력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반려동물과 더불어행복한 청주에서는 반려동물 공원 설치 및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설립할 것"이라며 "유기동물 재입양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물복지 전장부서 및 신설 및 반려동물 등록제 활성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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