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면민 나완균 씨 100만 원 기부, 나눔천사 5호로 선정돼

 

[충청뉴스라인 장윤호 기자]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구)는 마서면민 나완균 씨가 저소득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100만 원을 기부해 마서면 나눔천사 5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웃을 위해 앞장서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하는 분들을 선정하는 제도인 마서면 ‘나눔천사’는 지난 2월 성산에프엔비 함재현대표이사 1호 선정을 시작으로 조규천 민국레미콘 대표(2호), 구신영 마서우체국장(3호), 이성구 마서면장(4호) 그리고 나완균 씨(5호)까지 각계각층에서 마서면 복지발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나완균 씨는 “우리 마서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을 때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천사’ 제도가 있어 주저하지 않고 참여를 결정할 수 있다”며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사회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요즘 우리 이웃들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앞장서 주신 나눔천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서면의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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