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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시설 투자 분위기 ‘늘었다’1분기 혁신형자금 지원액 88개 업체 873억 원으로 급증
방관식 기자  |  afgm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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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0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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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기업 시설 투자 등에 활용하는 혁신형자금 지원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액은 1,323개 업체 1,8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창업자금은 8개 업체 56억 원, 경쟁력강화자금 16개 업체 134억 원, 혁신형자금 88개 업체 873억 원, 기업회생자금 1개 업체 10억 원 등이다.

  또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89개 업체 270억 원,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 27개 업체 196억 원, 소상공인자금은 1,094개 업체 30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혁신형자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 66개 업체 404억 원에 비해 22개 업체 469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중소·벤처, 기술·경영혁신, 특허·실용신안, 신기술 인증 기업 등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도내 3대 주력 산업을 위주로 시설 확장을 위한 투자 분위기가 증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혁신형자금이 융자지원에 따른 기업의 이자부담이 적기 때문에 이를 선호하여 지원액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도의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규모는 5,178개 업체 5,000억 원이다.

  이 중 업체에서 일정 이자를 부담하고 도가 나머지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은 창업자금 500억 원, 경쟁력강화자금 500억 원, 혁신형자금 1,200억 원, 기업회생자금 200억 원 등 총 2,400억 원이며,

  도에서 일정 이자를 보전하고 나머지는 기업이 부담하는 이자보전은 제조업경영안정자금 800억 원, 기술혁신형경영안정자금 600억 원, 소상공인자금 1,200억 원 등 총 2,600억 원이다.

  도는 또 벤처투자조합 5개 펀드 1,525억 원을 결성·운용 중으로, 현재까지 도내 중소·벤처 14개 업체에 204억 원을 직접 투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 도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액은 5,576개 업체 4,865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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