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 내달 14~18일 접수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이명남)이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2019’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지역의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진예술계의 발전과 전시문화 활성화에 기어코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사진작가 1명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내년 상반기에 전시공간을 제공해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공모자격 요건은 당진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 중 ▲당진에서 개인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자 ▲전국구 공모에 입상하고 당진에서 전시(합동전시 포함)를 개최한 자 ▲당진사진협회 및 사진 동호단체에서 활동하고 전시경력이 있는 자 중 1개 이상이 해당되면 된다.

  신청접수기한은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이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공모 작품 기준은 1인당 10점 이상이며, 미공표작이 전체 작품의 70% 이상 되어야 한다.

  심사는 관내․외 사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아 활동실적과 포트폴리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며, 선정자 발표는 5월 30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내용과 제출서류는 3월 중 당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사업팀(☎041-350-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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