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장 박형민)이 24일 토요일 오전 11시경 충남 태안군 소원면 어은돌항 인근 갯바위에서 산책을 하다 발목이 골절된 50대 남성을 구조했다.

고(남, 56세)모 씨 등 일행 2명은 어은돌항 인근 갯바위에서 산책을 하던 중 고 씨가 2미터 높이의 바위에서 떨어지며 발목이 골절되어 오전 11시경 충남 119로 구조요청을 하여 11시 15분경 충남 119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12시 05분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하여 119구조대원과 합동으로 고 씨를 응급처치 후 현장에 도착한 충남 119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서산의료원으로 이송 하였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