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일 철도건설과장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현장 방문

▲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한 임종일 철도건설과장이 현황판을 보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황선봉 군수는 22일 국토교통부 임종일 철도건설과장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삽교역 신설 당위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의 현장 방문은 서해선 및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현장 방문 계획의 일환으로 삽교역을 포함 4개 역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삽교역사 철도건설 현장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과 관련 국토교통부 임종일 철도건설과장, 충남도 국토교통국장․도로교통과장,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가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황선봉 군수 이 자리에서 “삽교읍과 내포신도시 간 인구 유입 증가 등 서해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에 미칠 영향이 크다”며 “삽교역사 신설을 통해 지역 신규 산업단지 유망기업 유치 여건이 개선돼 주변지역의 개발이 촉진되고, 서해안권 관광벨트 개발과 철도접근성 제고를 통한 관광수요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삽교역사 신설 당위성을 설명했다.

 한편, 황선봉 군수는 지난 1월 31일 정부청사를 방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과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관련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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