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 스포츠마케팅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이 기지개를 켰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치러진 2018 전국종별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것.
봉사자들은 대회 참가를 위해 청양군을 찾은 선수·임원·관계자 및 관람객 등의 안전과 필요에 따른 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곳곳에서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를 묵묵히 지원했다.
청양군 스포츠마케팅은 항상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왔다. 청양군과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태선), 자원봉사단체들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 해 총 40개의 대회를 유치해 3만4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청양을 찾았으며, 대회를 위해 연인원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강태선 센터장은 “청양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밝은 미소로 화답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청양군 스포츠마케팅의 일등공신”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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