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중부권 물류산업단지 조성 등 공약 발표

▲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임헌경 충북도의원이 임기 내 6만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6.13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한 바른미래당 임헌경 충북도의원이 "임기 내 6만개 일자리를 만들어 역동적인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임헌경 도의원은 14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공항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월등한 청주시에 물류산업단지의 메카로 중부권 핵심 거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청주 도시 경쟁력 확보로 살고 싶은 청주, 돈 되는 청주, 역동적인 청주를 만들겠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에 따라 옥산면 15만평 규모 청주물류산업 단지 조성과 공영․민자방식의 오송역세권개발사업 추진으로 MICE산업의 허브로 육성 할 것“을 강조했다.

주요핵심 공약으로는 ▶청주공항 할주로 연장사업 추업 국제공항 도약 ▶자원봉사 활동 나부제(TSM)로 제세 효과 높이기 ▶청주 3차 우회도로 차질없는 추진 ▶청주시청년창업센터 운영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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