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청원경찰서 전경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 청원경찰서는 주차된 1톤 화물차량 문의 시정장치를 풀고 상습적으로 공구를 절취한 오(24)씨를 검거했다.

청원서에 따르면 지난달 1월 10일 청원구 율천남로 주변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 문의 시정장치를 부수고 전동·햄머드릴 6대 등 총 14회에 걸쳐 2천500만원의 공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호 4시 40분경 오씨의 고시텔에서 덜미가 붙잡혔다.

피해물품인 전동드릴 등 시가 1천850만원에 상당하는 37대를 회수했다.

경찰은 공구를 절취한 오 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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