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예회관 3월 기획공연으로 남진 콘서트 개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이 내달 17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남진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53주년을 맞은 가수 남진은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를 군림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국민가수, 영원한 젊은 오빠, 원조 가수왕 등의 수식어로 불리며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팬들과 함께한 남진의 53년 음악인생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남진만이 가진 화려한 무대매너와 열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히트곡은 물론 초호화 연주자들과 최고의 공연 팀이 만들어내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남진은 “노래인생 53년에 처음 무대에서는 것과 같은 기분 좋은 설렘으로 가득하다”고 전했다.
공연은 3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2회며, 관람가능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1만5000원이다.
예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현장예매(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후 잔여석에 한하여 인터넷예매로 진행된다. 예매 및 문의는 청양문예회관으로 전화(940-2734)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