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일정을 확정하고 단수공천 지역과 후보군이 많은 곳을 1차 컷오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은 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로 후보경선을 4월 말까지 모든 후보 공천을 마무리 짓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당 경선 일정은 ▶2월 22~26일 까지 1차 검증신청 및 심사완료 ▶3월 2일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등록 도당 심사 통과자에 한해 ▶3월 12~17일 까지 1차 공천접수를 한다.

이어 ▶3월 19일 1차 공천심사에서 1차 단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2차 복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등을 심사한다.

▶3월 21일~29일 2차 검증 신청 및 심사완료 ▶3월26일 1차 공천결과 의결 ▶3월29~31일 1차 경선기간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4월 13일까지 비례대표접수 권리당원을 확보한자에 한해, 4월 18~20일 까지 비례대표 접수 ▶4월 21일 비례대표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4월 24일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 비례대표 등 모든 후보에 대한 공천 결과를 의결할 예정이다.

▶4월 26~28일 시군비례 순번 확정 11개 시군 상무위원회 ▶4월 30일 도비례 순번 확정과 무든 후보 공천이 확정 된다는 계획으로 일정이 잡혀가고 있다.

민주당이 후보공천 진행으로 단수공천이 예상되는 지역은 ▶진천군 송기섭 군수 ▶영동군 정구복 전 군수 ▶옥천군 김재중 전 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 공천이지만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 등 변화 예상 지역은 ▶괴산군 이차영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남무현 전 불정농협조합장 ▶보은군 김상문 IK그룹 회장·김인수 도의원 ▶충주시 우건도 전 시장·권혁진씨 ▶음성군 최병윤 전 도의원·이광진 도의원·조병욱 전 부군수 ▶단양군 김광직 군의원 등 2명의 후보 등 지역이 포진돼 있다.

치열한 공천 경쟁 지역은 제천시로 이근규 현 시장은 물론 이상천·윤성종·장인수·권건중·이경용씨 등 약 10여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어 물밑 공천 경쟁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제천지역은 3월말 기준 1차 컷 오프가 진행되고  4월 공천 경선이 이뤄질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2곳의 전략공천 지역이 남겨져 있어 전략공천에 어느 지역으로 배정될지 출마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도지사 후보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오제세 국회의원의 2파전을 보이고 있으며 청주시장은 정정순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한범덕 전 시장, 유행열 청와대 선임행정관 , 연철흠 도의원, 이광희 도의원 등  5자 구도로 형성돼 있다.

민주당은 제천과 청주지역을  1차 컷오프후  약 3명의 후보로 경선에 돌입해 4월 말에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를 확정 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