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발급·재충전 11월 30일까지

▲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가 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에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격차를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이용자와 중복 지원과 지난해보다 1만 원이 인상돼 연간 7만 원의 개인전용카드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및 문화누리(www.mnuri.kr)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들도 기존 카드를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재충전해 하면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재충전은 11월 30일까지며 사용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연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지원액을 소멸된다.

현재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 구입, 영화‧공연‧전시 관람, 숙박, 철도, 시외버스, 놀기공원, 온천, 운동용품 구입, 수영장, 프로스로프 관람 등 등 온·오프라인 약 2만 5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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