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이한응 기자] 금산군은 관내 저소득가구 대상으로 설맞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각 실·과·읍·면과 1대1 결연한 아동, 읍면 저소득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1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내 기업체 기탁물품,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필요물품, 각 실·과·사업소 자체물품 등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박동철 군수의 결연아동 만남과 격려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각 읍면별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설맞이 이웃사랑에는 △NH농협 금산군지부(떡국떡 2,000kg) △충금라이온스(떡국떡 6,000kg)  △해오름양계(계란 1,000판) △댕기머리(샴푸 150세트) △전국한우협회(한우고기 390만원상당) △금산중앙식자재 할인마트(한과 200세트, 생필품세트 200개) △사조오양(맛살 400kg, 만두 400kg, 닭고기 200kg) △청년포럼(생필품세트 50개) 등이 동참했다.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설 명절 행복상자를 만들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대상자 120가구에게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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