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멜론, 벅스, 엠넷 등의 유통사를 통해 발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장애인체육회(회장 안희정)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충남장애인선수단을 위한 응원가를 제작하였다. 

  응원가 ‘너와 날 위해’는 도 장애인의 전문·생활 체육 활동 참여 유도와 선수들의 운동을 통한 자긍심과 성취감 향상을 주제로 도내 13만 장애인과, 210만 도민이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응원가는 각종 행사 시 선수단의 사기를 돋우는데 활용되며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오는 21일, 멜론, 벅스, 엠넷 등의 유통사를 통해 발매된다. 

  토이의 객원보컬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형중씨가 가창자로 참여하였고, 브리즈뮤직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였다.
2014년부터 꾸준히 충남장애인체육회의 후원을 진행해 온 삼성SDI천안사업장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충남장애인선수단을 위한 응원가인 만큼 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불렸으면 좋겠고, 전국 동·하계 장애인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각종 국내대회 및 국제대회에서도 활용되어 충남 선수로의 자긍심을 갖고, 응원가를 듣고 선수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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