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종례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완주)은 11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위치한 당사에서 ‘신규입당자 환영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2016년말 20,554명이었던 권리당원이 2017년말에는 86,253명으로 늘어나, 최근 1년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김연 충남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환영식에는 지난 1년간 신규입당자 중 정치, 행정, 치안, 소방 등 도내 전역에서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할 만한 전문가 9명이 참석했다.

가세로 전)경찰대학교 교수, 강철민 전)충남도의원, 김돈곤 전)충청남도 농정국장, 고남종 전)충남도의원, 이병환 전)예산경찰서장, 전준호 전)계룡시 부시장, 김대환 전)부여소방서장, 강익재 현)충남개발공사 사장, 오세현 전)아산시 부시장 등이다.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지난 1년간 많은 신규입당자들이 계셨는데, 오늘 각 지역과 분야를 대표할만한 분들을 모시고 환영식을 갖게 됐다. 모두들 당 발전에 크게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입당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150만에 이르는데, 상당수의 자발적 입당 없이는 불가능한 수치다. 국민들이 당원으로 참여하고, 정당을 통해 주권을 실현하려는 변화의 흐름이 충남에서도 반영된 결과”라며 “충남도당도 이러한 뜻을 올곧이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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