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8년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범사업은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득작물 ▲식량작물 ▲과수 ▲축산 ▲도시농업 ▲생활자원 ▲인적개발 분야 등 42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작목별로 ▲생산성 향상 ▲신기술보급 ▲기후변화대응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세종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시범사업 신청 자격은 새기술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시민)과 단체로, 농업기술센터 각 업무담당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신청 접수를 받은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세종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ejong.go.kr/adtc.do)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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