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장윤호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는 15일 회의실에서 제3단계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재)충남연구원 김홍수 전임책임연구원을 비롯해 관련 실과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의 이행실태를 평가하여 정책반영 및 발전된 총량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의 이행평가 연구용역은 서천읍, 마서면 일부지역과 화양면,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시초면, 문산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진행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오염원ㆍ오염부하량 증감내역 및 원인 분석 △시행계획 전망자료 및 비교 평가 △개발계획 실적 및 삭감계획 이행여부 평가 △할당부하량 준수 및 할당대상자 평가 등으로 2020년까지의 시행계획이 연차별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철저한 현황조사와 오염원의 증감내역 등 원인을 분석하여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충실한 평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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